

사람의 꿈이 한 가지 밖에 없을리 없고 그 중 어떤 꿈으로 인생이 최종 귀결 될지 알 수도 없지만
누군가 나에게 정말 고르고 고르고 골라서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는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
바로 이런 집에서 살아 보는 것이다 말하겠다.
난 세상에 그리 미련이 많은 편은 아니다. 하지만 정말 죽기 전에 한 번
저런 집에서 책을 읽어 보고 싶고, 붓글씨 쓰고 밤에 별을 보며 술 한 들이키다 잠들고 싶다.
가끔가다 마루에 앉아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며 살아보고 싶다.
여지없는 한량이지만 그래보고 싶다. 그렇게 한 번 살아보고 싶다.
Posted by ekARma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