못잊어
김소월
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,
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,
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.
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.
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,
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.
그러나 또한긋 이렇지요,
`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,
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?'
김소월 시인의 시이다.
얼마전 친구와 채팅 중에 친구가 한 구절 읊어주었을 때
글귀가 가슴에 확 와닿았다.
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,
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,
사실 이 구절이 작자가 어떤 의미로 썻는지는 모른다.
그냥 내가 느끼기에...(모든 것은 나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버릇...-_-;;)
어쨋거나 시간은 지나간다...는 것이다.
가슴 시리게 무언가를 그리워 했어도
세월이 지나가면 그냥 한 번쯤 떠오르는 그저 그런 기억이 된다는 느낌...
슬프지만 그것이 현실인 것을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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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요 이 어울리지 않는 포스팅은....
ㅋㅋ이런 감성적인건 나한테 안 어울리는가??-_-;;